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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

제29대 윤병선 보성군 부군수 열정 쏟으며 풍성한 성과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7-12-29 16:11:41

보성군 제29대 윤병선 부군수는 지난 2016년 7월말 취임해 1년 5개월여 재임기간 동안 녹차수도 보성 발전에 온 열정을 쏟았다.

 

윤 부군수는 “차와 소리의 고장, 보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건설을 위해 8백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40여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료공직자와 함께 보성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올해 60건의 대외수상과 72건의 각종 공모실적으로 6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2017년 전남도 정부합동평가 1위, 농산시책평가 1위, 열린혁신 평가·산림행정·지역보건복지 분야에서 전국 우수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유망축제로 머물던 보성다향대축제를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승격해 1억1천만 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고,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5년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2년연속 수상, 녹차미인보성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10년 연속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윤 부군수는 산림분야에서 화려한 근무 경력을 쌓으며 전남도에서 산림전문가로 정평이 났으며, 보성 부군수로 재직하면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상 최고의 숲속휴양지인 제암산자연휴양림 국유지를 13년만에 군유지로 이전 완료해 효율적인 시설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구축했으며, 산림청 주관 2017년 전국 지자체 산림행정 합동평가‘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우리명산 클린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전남도 산림행정평가 및 산불지상진화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선진 산림행정을 추진하며 2017년 산림행정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15일 개막해 수백만 개의 전구로 불을 밝히며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는 차밭 빛축제장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에도 열정을 다했다.

 

윤 부군수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근무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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