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목, 19:30)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을 묶어 ‘러브 인 시네마’라는 제목으로 영화 음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스타 영화평론가 허남웅과 실력파 연주단체 ‘엄주빈 트리오’ 가 함께하며, 영화 <라라랜드>, <러브레터>, <그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다양한 영화 주제곡 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평론가 허남웅의 로맨틱한 해설에 사랑, 우정, 이별 등 다양한 영화 속 이야기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풀어내는 ‘엄주빈 트리오’의 연주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엄주빈 트리오는 프랑스 몽트뢰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엄주빈이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감성연주 단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특히,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이 있는 문화’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문의사항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061-850-8661~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