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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영균 도의원, '순천대 글로컬 자금' 40억 추가하여 총 100억 짜리 홈런 기록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1-27 17:28:41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지난 26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5년도 인재육성국 예산안 심사에서 ‘순천대 글로컬대학 집중육성 지원 기금’으로 무려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당 사업의 2025년도 예산은 기존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증액되었다. 그야말로 홈런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받은 순천대학교가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루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구축을 통해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정 의원은 2024년 인재육성교육국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와 순천대학교 간 협의된 글로컬 대응자금의 실행계획의 수립과 철저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번 예산 증액은 정 의원의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순천대가 지역 경제와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상생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목포대학교와 대학 간 통합 선언으로 전남국립의대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데 이어, 이번에는 정 의원의 눈부신 활약으로 글로컬 자금 100억 원까지 확보하게 되는 등 겹경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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