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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단독] 허석 전 순천시장, 계엄령 선포 즉시 "해제하라!" 는 날선 반응과 용기에 박수 쏟아져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2-04 09:30:35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지구촌을 강타하며  전 세계인을 충격에 빠지게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전 국민이 공포와 전율을 느낀 가운데, 허석 전 순천시장이 두려움 없이 선포 즉시 날선 반응을 보여 화제다.

 

 

허 전 시장은 이날 순천지역 주요 정치인 중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의 즉각적인 반응에 이어 유일하게 동시에 격한 반응을 보여 용기 있는 정치인이라며 각계에서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밤 10시 30분 경) 계엄이 선포된 직후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의 실질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않은 불법‧위헌”이라고 일찌감치 성격을 규정지었다.

 

심지어 여당인 국민의힘 당 대표로 이 대표와 함께 체포 대상자로 알려진 한동훈 대표 역시 “반헌법적 계엄에 동조하고 부역해선 절대 안 된다.”고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NBC, BBC, ABC, 로이터, 뉴욕 타임즈 등 전 세계 주요 통신사 및 언론사가, 21세기 대한민국서 빚어진 후진적 계엄령 선포 상황을 앞 다퉈 급박하게 속보로 타전하던 와중에 계엄령 해제를 위해 긴급히 소집된 국회에서 국회의원 190명 중 190명이 찬성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그중에는 여당 의원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윤 대통령은 그 누구도 납득시키지 못한 채 6시간 만에 막을 내렸다.

 

한편, 김 의원은 “김건희를 특검하라!”며 이날부터 전개된 ‘천만인 서명운동’ 격려차 자신의 지역구인 순천을 찾았다가 속보로 소식을 접한 즉시 서둘러 여의도로 향해 많은 당원들이 애처롭게 그의 뒤를 바라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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