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만성리 해수욕장·석천사·하늘공원 등
여수시 만덕동이 무술년 새해를 기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개최한다.
개최 장소는 검은모래로 유명한 만성리 해변과 마래산 석천사, 덕충동 하늘공원 등 3곳이다.
만덕동일출제행사추진위원회는 일출제 주제를 ‘새로운 시작, 소통과 민생’으로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만성리 해변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만성리 상가 앞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출제 장소도 만성리 해변에서 마래산 석천사, 덕충동 하늘공원 등으로 늘렸다.
이창선 만덕동장은 “무술년 첫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6분으로 예상된다”며 “여수관광의 새로운 관문인 만덕동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맞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