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여순사건법」은 지난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했었다.”고 회고했다. 그런데 지난 10월 5일 법정 조사기한이 만료되었지만 (미진한 부분이 있어 추가로)법정 조사기한 연장이 필요한데, 자신이 대표 발의한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김 의원은 “조사기한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모두가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피력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한선 호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사 용광로에는 김 의원 외에 최광철 여순10.19항쟁전국유족총연합 사무처장과 주철희 여순사건중앙위원회 전 소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