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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00만명이 다녀간 순천만국가정원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7-12-26 13:09:31

순천만국가정원이 24일 오후 19시경 6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며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고 있다. 작년 방문객인 54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신영옥, 폴포츠, 조수미 등 세계적인 성악가와 함께하는 정원 교향악축제, 국제자연환경미술제 등 정원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들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정원관광의 장을 여는 4계절 축제를 시작여, 봄날의 봄꽃축제부터 여름의 물빛축제, 가을의 정원갈대축제, 겨울날의 별빛축제까지 사계절 이어지는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의 관심을 순천으로 집중시켰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은 긴긴  “겨울 별빛축제”를 지난 8일 시작해 매일 저녁 따뜻한 불빛을 밝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른 한파로 손발이 꽁꽁 어는 추위 속에도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은 평일은 하루 평균 4,000명 주말은 12,000명 씩 별빛의 열기로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고 있다.

 

이날 순천만국가정원은 관람객 600만명 입장을 기념하기 위해 레이저 쇼와 트론댄스, 불꽃놀이로 뜨거운 크리스마스 저녁을 만들었다.

영광의 600만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양종섭씨(광주광역시, 46세)는 “일년에도 몇 번 순천을 찾는데 오늘은 별빛축제에 아름다운 불빛드롸 화려한 퍼레이드까지 볼거리가 많다고 해서 오게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되어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이 오고 꽃이 피게 되면 꼭 다시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600만번째 관람객을 기념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조충훈 순천시장은 “얼마 전 그린월드어워드 금상의 쾌거에 이어 순천시에 또 한번 기쁜 일이 생겼다”며 “순천만국가정원 600만 관람객 방문을 디딤돌 삼아 순천시를 정원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순천의 정원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는 다음달 7일까지 깊은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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