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역발전 유공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이름을 시청 로비 명예의 전당에 올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로비에서 ‘여수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
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이달 명예의 전당 설치를 완료했다.
12월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 25명, 자랑스런 여수인 53명, 자원봉사자 2명, 자원봉사단체 4곳의 이름이 헌액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상 수상자 등 유공자들을 명예의 전당에 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