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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 "양 대학의 통합 및 통합의대 신청 환영한다"며 소회 밝혀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1-19 15:22:07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는 최근 같은 당 소속인 김영록 전남지사와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 이 두 인사가 이룬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 간의 양 대학의 통합 및 통합의대 신청을 환영한다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 설명, 오하근 전 순천시장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것으로 의대유치공동위원장 임명식 모습

 

오 전 후보는 “우여곡절 끝에 순대와 목대가 통합 및 통합대학교 명의로 의대 유치를 위한 첫발을 떼었습니다. 180만 전남도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합니다.”며 축하해마지 않았다.

 

이어 “특히, 순천의 일부 갈라치기 정치세력의 교묘한 반대 속에서 이룬 쾌거라 더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고 평했다. 이는 김 지사와 김 의원의 복안인 우선적으로 양 대학이 통합을 시도하되 만약 통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모로 추진하겠다는 단계적 유치 방식과 달리 교육부에 단독으로 직접 신청을 하여야 한다며, 접근방식을 달리한 현 순천시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이해된다.

 

오 전 후보는 “위대한 순천 시민의 땀과 노력의 결과입니다.”라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김문수,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도지사, 양 대학교 총장, 민주당 순천(갑) 도의원들, 순천시의회 의대특위 서선란 위원장과 위원들의 전략적 인내와 유능함에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일일이 이름을 열거하며 노고에 감사해했다. 

 

실제로 이들을 포함한 통합을 이끌어 낸 여러 관계자들이 부단히 애쓴 결과 전남 동, 서부 지역민 간의 화합에도 두텁게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어 시민들의 표정 또한 매우 밝고 활기차다.

 

사진설명, 11월 19일 순천대를 방문한 김영록 도지사에게 이병운 순천대총장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모습

 

끝으로 그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라며 한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차근차근 지켜보자고 하면서, 자신도 “28만 순천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의대 및 대학병원을 순천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며 굳게 다짐하는 것으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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