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절차에 대해서는 “통합 합의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통합의대’를 정부에 추천할 것”이라면서 “양 대학에서 오늘(18일) ‘통합합의서’를 우선 교육부에 제출하고, 이후 ‘통합의대’ 명의로 오는 29일까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평가를 신청하고, 대학통합을 위해 12월 말까지 ‘대학통합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제 속전속결로 진행되므로 정치적 목적으로 합의를 훼손하려는 세력이 딴지를 걸 틈이 없게 됐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의 역할에 더욱 눈과 귀가 쏠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