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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부모 잘 모시는 정치인이 시민도 잘 모신다는 정설 입증... 이재명 당 대표도 인정한 효심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1-11 15:06:19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슴 뭉클한 모정을 전했다.

 

김 의원은 11일 “엄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자신의 모친이 한 달여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돼 상당히 위험했었는데, 다시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며 안도의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른 아침 순천시 송광면에 사시는 올해 94세 되신 울 엄니가 (자식들 나눠주시려고) 마당 텃밭에 심어놓은 생강을 뽑아달라고 하시더니 다듬고 계신다.”며 모정을 한껏 표했다.

 

김 의원은 부모 잘 모시는 정치인이 시민(국민)도 잘 모신다는 정설을 여실히 입증시켰다. 의정활동 보고 차 매주 1~2회 고향 순천을 내려오면 별도로 숙소를 잡지 않고 꼭 어머님 댁에서 잠을 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 의원. 자식은 부모의 땀과 눈물, 때로는 한숨이 빚어낸 결실이다.

 

특히 어머님의 경우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통 끝에 이뤄지는 해산과 양육의 수고는 이루 형언할 수가 없는데, 우리는 이를 쉽게 간과하기 일쑤다. 효는 교육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효가 간과되는 시대에 국회 교육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에게 거는 기대 또한 적지 않다.

 

다섯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장안에 효심이 유별나기로 소문난 김 의원이 의정활동도 돋보일 정도로 열심히 하는 터에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도 김 의원의 모친께 친근감을 표시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라고 안부를 전하자 민주당 순천지역 지지자들이 고무됐다.

 

 

이는 단순히 이재명 당 대표가 김 의원과 같은 당의 국회의원이어서 격려하는 차원을 넘어 두 정치인 간 개인적 인간관계 역시 매우 돈독한 관계라는 유추가 가능한 대목이다.

 

때 마침 김 의원에 대한 당 대표의 응원에 힘입어서인지 순천시내 요소요소에서 행해지고 있는 ‘이재명, 무죄판결’ 탄원서와 ‘김건희, 특검하라’는 요청서 서명에 오가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여느 때보다도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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