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시체육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이상대 회장... 체육계에서 주목받아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1-11 16:51:53

순천시 체육회(회장, 이상대)는 11일(월), 105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의욕적으로 순천시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이상대 회장은 “순천시 대표선수단은 전남 소속으로 출전하여 매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고 흡족해 하며 “16개 종목에 119명이 출전하여 금 6개, 은 5개, 동 8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보고했다.

순천시 대표선수단 및 코칭스텝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시상과 표창의 자리를 마련한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순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준데 대하여 정말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난 주말에는 제1회 순천시체육회장배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전하며 “서석현 순천시당구협회장과 집행부의 준비과정에 수고를 전한다.”고 했다.

지난 9일에는 제24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약 9,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팔마경기장서 열렸는데, 대회를 주관한 이 회장은 협조하여 준 시민들과 행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 회장이 순천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이후 체육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공로가 대내외에서 매우 높이 평가를 받아, 본인은 손사래를 치고 있으나 차제에 전남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차기 전남체육회를 이끌어야 한다며 체육계 안팎의 많은 인사들이 강력히 권유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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