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8일까지 이틀간 ‘2024년 하반기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 상반기까지 사실조사 100% 완료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이 지난 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국가 공권력이 빚은 '여순 사건'의 야만적인 폭력을 '반란'이라는 이름으로 덧씌워 유족들이 76년 동안 숨죽여 살아야만 했던 역사 왜곡의 질곡을 걷어내 내년부터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게 수정하여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