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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민주당 전남도당 제1차 상무(위) "지방선거 압승하여 정권탈환하자."며 각오 다져

동부뉴스24   |   송고 : 2024-08-24 07:49:03

더불어민주당의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은 지난 23일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당직 임명 뒤 곧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를 빈틈 없이 잘 준비하여 기필코 승리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전 열린 상무위원회에는 주 도당위원장과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여러 도의원 및 각 시‧군의회 의장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무위원회 보고 사항에서 도당 위원장이 지명할 수 있는 지명직 상무위원으로 김영규(전, 여수시의회의장), 이경윤(전, 전남도당 정무조정실장), 강춘길(현, 목포지역위 수석부위원장), 유영철(전, 순천시의원), 황인철(현, 박지원 국회의원 특보)이 지명돼 임명됐다.

 

주 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시스템 공천과 체계적인 선거지원으로 압승하여 대선에서 호남중심 민주정권 창출의 초석을 전남도당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은 “당의 주인인 당원중심의 열린 전남도당을 만들어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완승한 후 그 여세를 몰아 정권을 탈환하는 데에도 가장 앞장서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국립 전남의과대학을 순천대에 유치하려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 의원은 최근 현실적으로 유일한 방안인 전남도 주관의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고 적극 주장하는 등 중앙정부의 정책에서 벗어나지 않는 전략 구사로 유치 가능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이는 동시에 골이 패여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가던 동서갈등을 동서화합으로 이끄는 데에도 물꼬를 터 그의 조정능력이 새삼 주목받으며 시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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