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은 이번에 순천이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원청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치하하며 자신의 공을 돌렸다.
최근 폭염주의보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데, 김 의원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여의도와 순천을 왕래하며 강행군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한 많은 시민들이 감동 감화하여 (그의 건강을 염려하는) 자생적 지지자들이 생겨날 정도이다. 심지어 새벽녘이나 상경 마지막 열차 시간에 순천역에 나가면 우연히라도 김 의원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이 생겨나 회자될 정도로 동분서주하는 그의 성실한 행보는 가히 철인적이라며 다들 혀를 내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