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광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이선례)는 20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약 7년간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8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5명씩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연 2회씩 총 16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매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올해의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 표와 같다.
이선례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 회장은 “급식봉사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회 활성화를 위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농촌 인심과 이웃의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로 8개회에서 총 3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 농업인 한마음대회, 선진 농업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