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장애인복지관과 ㈜보성글러브는 지난 27일 장애아동을 위한 ‘결원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보성글러브는 매월 2명의 장애아동에게 20만 원씩 지원하며 장애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성글러브는 올해로 6년째 장애인복지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2017년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전시회 및 어울마당’ 행사에 참석해 라면 200박스를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를 펼쳤다.
박재원 대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윤동호 관장은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보성글러브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