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 목포대 통합하고 1개 의과대학 1개 대학병원 한다는 합의가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니 지켜볼 일이다. 목포대로 통합되는가? 순천대로 통합되는가?”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의 말과 행동은 신중하고 사려 깊어야 하고 일관되어야 한다.”
여기까지는 나름 읽을 만합니다. 문제는 다음에서부터입니다.
“의대문제는 너무나 잦은 말 바꾸기로 배가 산으로 가더니 이제는 자칫하면 산에서 떨어져 갯벌에 깊숙이 묻힐 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이 또 있네요. “늘 이놈의 선거가 문제다” 이 문장에 대해서는 아예 논평을 사절하겠습니다. 아니 차마 못하겠습니다.
이 정도면 악담을 넘어 거의 저주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사진, 김문수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