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을 위한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 짓고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내렸다.
사진 출처, 유튜브 델리민주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 출처, 김문수 의원실 제공
우리나라 초대 이승만 대통령에서부터 현재의 윤석열 대통령까지 호불호를 떠나 대통령 선택의 기준은 당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라고 아니 할 수는 없다. 문제는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의 태도변화다. 윤 대통령도 이에 크게 다르지 않아 공정과 상식을 슬로건으로 걸고 당선되었지만 국정운영은 결코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는 게 국민 대다수의 판단이다.
그렇다면 왜 국민들이 특정세력 출신들을 정치무대에서 퇴장을 명했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사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1979. 12. 12. 이날은 박 전 대통령 시해 이후 전두환 신군부가 제4공화국 최규하 대통령의 과도 체제 이후 무력으로 권력을 찬탈하고자 일으킨 최악의 군사 쿠데타였다. 이듬해 5월 18일에는 우리 현대사에 영원히 씻을 수 없는 피로 얼룩진 만행을 광주에서 자행했다. 그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아 살아남은 자들에게 아픔을 주고 있다. 그런데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물가안정과 무역흑자 등 경제적 측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당시 세계적인 3저(저환율, 저유가, 저금리)의 호황이 불러온 성과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다.
사진 출처, 김문수 의원실 제공
전제조건으로 수도 없이 많겠지만 지면 관계 상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두 가지의 경우만 알아보자.
△ 두 번째로 넘어서야 할 관문은 대선 직전에 열리는 지방선거다
◇ 이재명 당 대표의 정치적 미래와 연동된 친명 핵심 김문수 의원의 정치적 미래
사진 출처, 김문수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