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사 서동마을 농부들의 커피방앗간 ‘서동상회 cafe’에서는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커피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교실은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베니샤프 백종창 대표의 재능기부로 핸드드립실습과 커피이론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인원은 5명 접수순으로, 순천시 시민소통과에서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부들의 커피방앗간 ‘서동상회 cafe’는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난 11월 28일에 오픈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서동마을의 다양한 마을자원과 공간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커피교실 운영 등으로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