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자연드림파크는 ‘2018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 첫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자우림이다.
자우림 김윤아는 “평소 환경, 지구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인데 초대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친환경 락페스티벌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묻는 질문에 “일회용 비닐봉지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 평소 장바구니를 두 개씩 들고 다닌다“며 에코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했다.
실제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밀폐용기,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 페스티벌에서는 바디버든 줄이기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일상 속 유해화학물질을 줄이는 생활실천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 무항생제+Non-GMO 곡물로 키운 순살치킨, 유정란, 소시지 등 먹거리까지 친환경적인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자우림은 21년간 쌓아온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우림 이선규는 “어둑어둑한 진한 자줏빛부터 화사화사 발랄발랄한 음악을 맛볼 수 있다”고 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인터뷰 풀영상은 페이스북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 25일 열리는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이승환, 자우림,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정흠밴드, 라이브유빈, 오리엔탈쇼커스, 406호프로젝트 등 8팀의 라인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