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8일부터 옥과공공도서관에서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까지 각 강좌당 20명씩,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고, 성인 대상 1개 강좌 ‘서예와 캘리그라피’와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 대상 2개 강좌 ‘북앤아트클래스’,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통해 심신 수련과 마음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예 학습과 캘리그라피 개인지도를 하며, ‘북앤아트 클래스’에서는 독서활동을 연계한 미술활동 및 푸드아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강좌를 통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유발시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여가선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