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10월 16일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여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받고 조례안 21건, 동의안 5건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며, 23~24일 이틀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주말 제35회 팔마문화제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로서 우리시의 품격을 높이고 특히, 유래가 없이 길었던 추석 전후 연휴기간 동안 98만 여명의 관광객이 우리시를 찾았음에도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해의 끝을 향해 가는 10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 알차게 마무리 하고 내년에도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고,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하다며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민생현황과 직결된 조례 재․개정 및 주요 동의안 등 모든 안건에 대하여 충분한 자료수집과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심도 있게 심사하여 줄 것과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시 시정업무가 적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