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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 탈바꿈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1-30 13:38:57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시민의 질 높은 휴양과 산림 치유를 뒷받침하기 위해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서 기능과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시는 목재문화체험장과 치유의 숲 센터 신축, 산막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해 왔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 2000년 6월 개장 이후 이용객 최초 10만 명을 돌파, 산림청 제97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전라도 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 제11회 전국 산림교육 전문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복지단지 조성, 숙박동 정비 등을 통해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탈바꿈해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올 3월 개장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조경, 전시물 제작, 기계·장비 구입, 홈페이지 구축 등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상 2층, 연면적 985.09㎡ 규모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하반기 중 치유센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치유숲길과 치유정원, 풍욕장 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산림자원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건강도 챙기면서 힐링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220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250ha를 대상으로 생태교육센터와 산림레포츠 시설, 유아숲 체험원,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는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 발주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복원 등 식물생태숲 보완사업에 10억 원, 휴양림 재해위험 정밀조사 분석 재해대응사업에 8,500만 원, 황톳길 3km와 숙박 2개동 보수, 매표소 안내 전광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숙박동 47동(일반 44, 카라반 3), 카라반사이트 27호, 야영평상 76면, 세미나실, 운동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양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식물 생태 숲을 찾는 한분 한분이 고객임을 감안해 친절한 안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시설물 관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 사전교육뿐만 아니라 시설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1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분기별로 전기·소방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펼쳐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백운산 천년의 기(氣)를 머금고 피어난 옥룡사지 동백림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식물 생태숲 이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했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시설 운영에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해 시민과 방문자로부터 친절한 휴양림, 안전한 휴양림,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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