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지원을 위해 순천자원봉사자들이 현장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순천시 자원봉사자 109명이 파견되며, 숙박안내 및 관람객 안내를 주로 맡게 된다.
봉사자들은 대회 운영인력 등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배치되는 선발대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관광안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2월 5일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천시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원을 해줬다.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가 지원해 줬는데 국제올림픽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순천의 69,000명 자원봉사자를 대신해 순천의 나눔과 배려의 시민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