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광역 자치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전남도를 취임 후 도예산을 매 해 평균 14%이상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소득도 기존 17~13위에서 9위로 끌어올리는 전남도를 괄목할 만하게 성장시킨 김영록 전남지사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긴급 현안회의를 열어 입장문을 통해 도민들께서 동요 없이 생업 현장에서 자리를 잘 지켜주고, 공무원들도 차질 없이 업무 추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나마 비상계엄이 곧 해제돼 천만다행”이라며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우리 손으로 계속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