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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관광객 1400만 명 유치한 담양군, 딸기 세계시장 석권에도 나서...군민들 기대 '만땅'

동부뉴스24   |   송고 : 2024-12-02 19:40:37

자연을 망가뜨리는 대규모 토목공사 등에 거액의 예산을 지출하는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도 기존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면서 지난해 3백억 원대를 투자하여 약 1,4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우리나라에서 일약 ‘담양 신드롬’을 일으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이번에도 역시 군수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담양지역의 특산품인 딸기로 세계시장 석권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담양군의 이병노 군수는 최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와 기존 업무협약 만료에 따라 담양 육성 딸기의 품종유지 및 신품종 딸기 육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프랑스 앙지에와 담양딸기의 육묘 및 재배 희망지에 모종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에 맺은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네델란드서 담양딸기 모주를 공급받아 프랑스서 육묘한 후 유럽, 아프리카 등 재배 희망지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유럽과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딸기 모종이 팔릴 때마다 담양군은 로얄티를 지급받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딸기 재배 국가에 모종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야무지게 구축, 딸기 모주를 세계시장에 팔아 담양을 부자로 만들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그야말로 군수의 혜안과 노력으로 군의 살림살이 확충은 물론 각 농가의 주머니도 두둑하게 돼 군민들이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한편, 담양군은 거액의 예산 투자가 아닌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기존에 있던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하되, 대신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콘텐츠로 승부를 걸어 성공해왔으니,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룬 셈이다. 담양군은 오늘도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많은 여행객들을 유치하려 추위도 잊은 채 전략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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