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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김문수 의원 "탄핵,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이다"며 결연한 각오 피력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2-05 20:36:46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들은 감사와 수사라는 이름으로 야당과 개혁 인사들에게는 먼지 한 톨까지 샅샅이 뒤지고, 없는 죄까지 만들어내며 티끌까지 문제 삼는 데 혈안이 되었으나,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사안에서는 형식적이고 편파적인 감사와 수사로 일관한 정치적, 위헌적, 위법적 적폐 인사들이다."고 했다.

 

이어 "최재해 감사원장은 청와대 이전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지인이 운영하는 무자격 업체와의 계약, 시공, 준공부터 공사비 부풀리기 등 다수의 불법과 비리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라는 솜방망이 처분으로 면죄부를 주었고, 여기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 제출도 거부해 국회의 감사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검찰 3인방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은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충분한 정황과 증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압수수색은커녕 황제수사 논란을 일으켜 수사의 공정성을 무너뜨렸다."고 했다.

 

김 의원은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하려던 비상계엄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행정부를 김건희의 사익을 보위하는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국기문란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결연하게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의 탄핵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시작이다. 더 큰 우두머리를 끌어내려야 한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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