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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윤석열 대통령 멘토 정갑윤 이사장, 업추비 흥청망청 의혹... 고래고기도 사먹어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0-11 16:27:06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은 11일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자신의 지역구였던 울산에서 40만원이 넘는 고래고기를 사 먹는 등 업무추진비를 흥청망청 사용했다라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5선을 지냈던 울산으로 최다출장을 가 겸사겸사 선거운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특급관광호텔에서 44만6천원, 더케이호텔에서 16만3천100원, 오마카세집에서 31만5천원, 소고기집에서 42만8천원, 44만원, 49만3천원, 장생포고래집에서 40만3천원 등을 사용했다.

 

쪼개기도 의심된다. 2024년 2월 7일에는 더현대 백화점에서 12분 간격으로 3차례 36만 5천원, 9만6천650원, 5만4천360원을 결제했다. 50만원이 넘으면 참석자 및 내역 등을 보고해야 하는 규정을 피하기 위한 수법으로 의심된다.

 

출장 문제도 지적했다. 정 이사장은 울산 3회, 제주도 3회로 출장을 가장 많이 갔는데, 울산은 정 이사장이 국회의원을 5차례 지냈던 지역구였다.

 

김 의원은 “정부가 긴축재정을 하고 있는 상황에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라던 분이 교사, 교직원의 노후자금을 흥청망청 쓰고 다닌 일이 드러났다”라며, “국민의 세금, 교사와 교직원의 노후자금이 더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감시하겠다”라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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