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찬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지 취재기자가 지난주에 순천시 산하 몇 읍면동 주민대회에 동행하여 취재한 결과 김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순천이 품격 높은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고마워했습니다. 의정활동과 지역구활동 못지않게 품격 높은 언어 구사로 순천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어서입니다.
혹자가 말하더군요. 혹자 본인은 비록 야당 열혈 지지자이지만 TV를 보면 무슨당 아무개 국회의원의 경우, 매번 장관에게 반말 투로 목소리 높여 호통을 치며 질의를 하고는 답변은 아예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니, 원하는 답변은 들을 수도 없고 내용 없이 장관을 윽박지르기만 한다는 것이죠. 대체 왜 질의를 하는지조차 모르겠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을 짜증나게 하는 '호통형'이 아닌 상대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설득형'이라는 거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과 없는 호통형이 좋던가요? 아니면 조목조목 따져 얻는 설득형이 좋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