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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경전선 우회, 없었던 일로... 김영록 지사가 주장했던 지중화 재조명 받으며 대안으로 급부상

동부뉴스24   |   송고 : 2024-09-14 07:33:20

시민 간에는 물론 김영록 도지사와 소병철 전 의원에게까지 불똥이 튀어 지역사회에 큰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경전선 순천도심구간의 노선 변경이 최종 무산돼 없었던 일이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빈 수레를 요란하게 끌었다며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 이전에 “경전선 순천도심구간은 지중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던 김영록 지사의 제안이 다시 조명을 받으며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021년 11월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경전선 전철화 순천도심구간의 지중화를 위한 사업비 증액을 위해 중앙 정치권에까지 확실하게 공감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이후 취임한 노 시장이 우회를 주장하고 원 장관이 이를 관철하겠다고 하였으나 물거품이 돼 결국 시간만 허비한 꼴이 됐다.

 

당시 김 지사는 “경전선 사업은 현재 국토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지중화를 국토부에 건의했고, 국토부에서 사업비 적정성과 설계기준 적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더 이상 늦지 않게 김 지사의 제안을 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급속히 힘을 얻으며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에서도 이를 심도 깊게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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