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협은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내년도 의사 배출이 극소수에 그치는 사태를 피하기 어려워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책임 있는 조치와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도 많은 시민들이, 민주당 순천지역(위)에서 주관하여 뙤약볕 아래 의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연일 비지땀을 쏟고 있는데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에서는 마냥 소 닭 보듯 하고 있는데, 그럴 게 아니라 보다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줘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는 등 두 기관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