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슬로건으로 2024-25년도에 햇살클럽을 이끌 취임 김창숙 회장이 무대에 올라 여러 내외 귀빈과 봉사대상을 수상한 이임 최 회장에게 수고의 감사를 전한 후 취임 일성으로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지향하면서 초아의 봉사와 인류애의 실천으로 거듭나는 클럽을 만들겠다"며 포부의 일단을 피력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햇살'을 테마가 있는 명품 클럽으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히자 회원들은 환호로 답했다.
한편, 이날 지인들이 축하의 의미로 기부한 쌀 20포대를 순천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더욱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