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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민호 도의원,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2차 동학농민전쟁사도 포함해야" 주장

남도 의병 정체성 토대 정립을 위한 콘텐츠 구성 촉구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6-18 20:21:05

순천 제6선거구(왕조2동)의 신민호 전남도의회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1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2차 동학농민전쟁 기록을 담을 것을 촉구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 대지 2만2396㎡, 연면적 6993㎡의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오는 2025년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외세 침략에 맞서 구국에 앞장선 호남 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박물관 내부엔 의병 관련 유물 전시실, 수장고, 연구실, 교육·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신 의원은 “남도 의병의 뿌리는 2차 동학농민전쟁이므로 동학농민군의 뜨거운 외침, 이들의 희생과 고결한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콘텐츠 구성 시 2차 동학농민전쟁 관련 사실도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1894년 9월에 재 봉기한 2차 동학농민전쟁은, 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 농민군들이 조직한 ‘영호도회소’로부터 시작됐고, 이들의 항전이 대규모 항일 독립전쟁으로 발전했다.”며, 영호도회소의 역사적 위치를 강조했다.

 

신 의원은 “실제 동학농민군은 광양, 순천, 보성, 장흥, 나주 등 전남 곳곳에서 일본군과 수십 차례 전투를 치뤘고, ‘동학 의병’을 자처하였던 농민군의 항전이 남도 의병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하며, 이들의 양상을 밝히고 그 공적을 선양하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학농민군 학살에 앞장섰던 인물을 박물관 콘텐츠에 포함하여 추진한다면 ‘제2의 전라도 천년사’ 논란이 빚어질 것”이라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몇몇 의병 공적을 소개하는 공간이 아니라, 남도인 정체성의 표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의원은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와 정부,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촉구하고, 도정질문 등을 통해 미서훈자 발굴 용역에 국외독립운동가도 포함하도록 하는 등 국난 극복에 앞장섰던 우리 지역 선열들을 선양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사업으로 동, 서부권의 공통된 필연적 과업"이라며 "의대 설립은 동, 서부권 양 지역을 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 방안으로 "도는 도민의 의견을 보다 더 많이 듣고 수용하여 정책화시키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지난 2021년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및 운영(공공의료 확충) 방안 연구' 용역결과를 즉각 공개할 것을 도에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도는 더는 감출 수가 없어 신 의원의 요구에 따라 당일 즉시 누리집에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이처럼 정곡을 확실하게 찌르는 신 의원의 의정활동의 활약상은 도 공무원들 사이에 정평이 날 정도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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