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팔마라이온스클럽(회장 박근수)은 지난 12월 23일 황전면 비촌마을을 찾아 주민 200여명에게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1월 19일 순천 팔마라이온스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첫 단추를 꿴 사업이다.
순천팔마라이온스는 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집수리, 음식봉사, 장학금 전달 등 어려운 주민의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로 황전면 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12월 20일에는 순천라이온스클럽 송년회 모임에서 월전중학교 학생 5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을 했으며, 집 수리 5가구, 결혼이주여성 친정 보내주기 2가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철순 황전면장은 “쌀쌀한 겨울철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동 받았으며, 지역봉사단체와 협력 주거환경개선 등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