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3일(월) 순천시청 공직자들이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모금한 1814만원을 허석 순천시장이 순천 KBS방송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모든 공직자들이 모금했으며,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순천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나눔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며“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운동인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