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금당남부교회 성금 3천 만 원 전달
순천시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순천금당남부교회(목사 박병식)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3천 만원을 전달했으며, 순천시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회장 박용순)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할 예정이며 쌀 100포(10kg)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됐다.
▲ 순천전기공사업경영자협회 쌀 10kg 100포 기탁
허석 순천시장은“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소외 받는 사람이 없는 더 따뜻한 순천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시관계자는 금당남부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4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고, 순천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도 지난 4년간 취약계층 전기수리봉사 및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