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면 신대 중흥1단지A 부녀회(회장 서성자)가 오는 24일 단지 내 커뮤니티 광장에서 ‘뜨개질 환경나무트리 재능기부 무료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전라남도마을공동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던 신대마을공방의 성과 발표와 더불어 ‘1466세대 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전체를 주민주도형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전에는 나만의 친환경 수세미 직접 뜨기 체험프로그램과 오후에는 난타공연, 통기타, 아코디언 연주,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채연석 해룡면장은 “이번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심 속의 新(신)마을공동체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