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18년도 신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예정지구 8개소 1.5㎞대해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 오는 2019년까지 완공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2018년도 신규 개설예정인 8개지구중 이미 설계가 완료된 4개지구는 올 연말에 발주해 내년 1월 사업에 착공하고 미 설계된 4개지구 곡성군청∼중학교 180m, 곡성행정복지센터∼원불교간 120m, 옥과 하나로마트∼과학대간 350m, 석곡면 석곡식당∼대황강 300m, 연장 970m에 대해도 설계를 조기추진해 내년 3월부터 용지매입 및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도 신규 추진 예정인 8개지구 대부분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주민과 학생 통행이 많은 주거ㆍ상업지역, 학교주변으로 사업완료 후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보행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추진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고 주민과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