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년들의 축제인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 청춘페스티벌이‘취미를 JOB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토) ‘순천시청년센터’와 ‘생활문화센터영동1번지’에서 열린다.
청춘페스티벌은 고용노동부 2019 청년센터 운영사업으로 선정되어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가 기획하고 만드는 순천 청년을 위한 축제이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와 체험부스 운영, 즐거운 공연 등이 펼쳐지며, 지역 청년들이 알아두면 좋을 취‧창업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체험부스는 어른이집 강좌를 수료한 청년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청년정책협의체는 한 달 전부터 어린이집 강좌 개설, 입학설명회, 옥상파티 등 청년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사전행사를 진행했고,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순천청년정책협의체 허남석 위원은“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 등은 청년센터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