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5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구현모와 VR‧AR기반 순천형 실감 콘텐츠 플랫폼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와 협회는 ▲ 순천형 VR․AR 플랫폼 구축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한 추진 계획 수립 ▲ 순천시 VR․AR 인력 양성 및 제작 지원을 위한 VR․AR 제작거점센터 건립 및 운영 ▲ 순천형 콘텐츠 발굴을 위한 콘텐츠 마켓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가 4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VR․AR을 바탕으로 순천시만의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순천이 미래산업의 선도도시로서 새로운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은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양한 관광 기반을 갖춘 순천시만의 특화산업과 역량을 VR․AR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VR‧AR과 순천시의 혁신적인 도약을 위해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