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은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 2개 유형 4개 사업에 총 12명을 선발한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사업시기를 고려하여 내년 2월에 10명을 별도 공고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다.
지원자선발은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적격자 중에서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부양가족수가 많은 자, 장애인 가족 등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 12월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임금은 인상된 내년도 최저 임금을 적용해 1시간당 7,530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http://www.boseong.go.kr) 고시공고란 참조 또는 경제산업과 지역공동체계 (☎061-850-549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