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노인 등 예방접종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꼭 예방접종 필요 -
광양시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2월 1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시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59개월 소아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강화’ 공문을 발송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중 미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①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②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고 합니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