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포렌봉사단(단장 박영식)이 지난 10월 16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KBS,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평소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렌봉사단은 2014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기관 선정, 2016년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2006년 1월 회사 창립 이래 결성된 ‘㈜포렌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었다.
우선,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결손가정어린이 반찬배달’, ‘농촌일손돕기’, ‘도랑가꾸기’, ‘광양시장애인자립센터 자립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또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 돌보미와 주거환경 개선, 문화재지킴이 활동, 백운산 등산로, 트래킹 문화 개선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부서별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나눔기금으로 공제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기부운동도 전개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었다.
박영식 ㈜포렌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포렌봉사단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