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6일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바람직한 옥외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 회원,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불법 광고물 이제 그만!’ 이라는 현수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규광 도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고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