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종합복지관은 KT-IT 서포터즈와의 연계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금요일 20여명의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실시중인 스마트폰 활용교육 수강생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스마트폰 사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추가적으로 강좌를 개설한 것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필요한 존재지만 여전히 어신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스마트폰의 기본 조작법부터 SNS 및 앱 활용, 정보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강의 및 1:1 방식을 병행하여 지도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 사용법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교육해 주셔서 이제는 손자들과 얼굴을 보고 통화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남부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정보화 분야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충족을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의 연계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