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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

초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7-12-04 09:12:12

고흥군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소를 주축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주민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적 이슈이자 현재 우리가 풀어야 할 최대의 과제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이다. 고흥의 출산정책으로 둘째아 출산장려금은 전남 지자체 중 최고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 최초로 출산장려 관련 모바일 앱 출시로 산모와의 친근감을 유발하고, 출산육아용품 무료지원 및 대여하고 있어, 출산시책평가에서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상 및 시상금 10백만 원 수상했다. 또한, 2018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령인구의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직 공무원이 걷기지도자, 웃음치료사, 힐링명상지도자, 발마사지 등 4개 분야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시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윤택하게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 마을순회진료 등 10개 분야에 걸친 의료복지 종합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연인원 25,40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만성질환자, 치매, 우울증 의심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고 이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202명을 전국 최초로 ‘정신건강 마을지킴이’로 위촉하여 금년 3월에 출범했다. 정신건강 마을지킴이의 활동으로 은둔형 주민 발굴, 홀로 사는 가구의 자살예방 활동 및 안부살피기 등을 담당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2018년에 치매안심요양병원 확충과 치매안심센터건축으로 치매고위험군 시기부터 확진 이후 돌봄 치료과정을 지원하면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시책들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내듯 건강증진시책추진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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