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딸기묘 생산 단지로 평가 받는 순천 외서 딸기묘가 본격 출하했다.
27일 외서면 반용리 박승주 재배농가의 2만 5천 주를 시작으로 제주도 등 전국 딸기재배 농가에 공급한다.
지난 3월에 심은 딸기 원묘에서 증식한 딸기묘는 노지와 하우스 등 재배 방식에 따라 한 주당 200원~450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외서 딸기묘는 재배에 적합한 최적의 기온을 바탕으로 연간 천 250만 주를 생산하고 1억 농 이상 부농 4농가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