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16일 시작한다.
참여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1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9명 등 총 347명이다.
참여자들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한다.
오는 16일 오전에는 여수문화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진행하는 안전교육이 예정돼있다.
근무시간은 정보화사업 주 40시간, 일반노무 주 25시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0%, 재산 2억 원 이하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사업은 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한 건의 사고도 없도록 안전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