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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문화센터 강사 청년 일꾼으로 주목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6-29 14:11:53

지난 5월 통계청의 고용 동향에 따르면 20세부터 29세 청년실업자는 44만 명으로 청년실업률은 1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도 전문적인 기능을 습득해 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가고 있는 한 청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여성문화센터 여성문화대학 생활도자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경 씨가 지역의 청년 일꾼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경 씨는 도자기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실기교사 자격증과 해당분야 기능사 자격을 취득해 광양읍에서 ‘어울림’이라는 공방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0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여수MBC 생방송전국시대 지역 청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이번에 이윤경 씨가 촬영한 영상은 오는 7월 5일 여수MBC 생방송전국시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여성문화센터 담당자는 “여성문화대학 강사모집 신청서를 제출하던 당시만 하더라도 어린 청년이 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앞섰지만 당당히 강사로 선발되어 수강생을 지도하는 모습은 어느 베테랑 강사 못지않게 늠름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일찍 수업준비를 하고 마지막 정리까지 꼼꼼히 하는 성실함이 너무도 대견스럽다”며, “청년취업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지역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취업이나 재취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와 연계해 다양하고 정확한 일자리 정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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